● 콜럼버스 (미국 동부 1부 3위 / 무무승무승)
생각보다 시즌 막판에는 공/수 밸런스를 잘 잡고 6경기 무패로 리그를 마쳤다.
물론 기본적으로 박스 안에서의 슈팅 허용 비중이 리그 최상위라,
무실점 경기는 적지만 홈에서는 실점 비중이 절반 가까이 줄어들고, 6할에 가까운 점유율로 상대에게 찬스를 주지 않는 식으로 대응하는 중.
애틀랜타를 상대로도 비슷하게 운영하면서, 상대적으로 불안한 수비를 공략하는 식의 플랜을 짜올 수 있을 듯.
결장 이슈 : 샌즈(LB / B급), 로시(AM / A급) ➤ 총 전력 대비 -10%
● 애틀랜타 (미국 1부 동부 6위 / 무승패무무)
애틀랜타는 상대적으로 수비가 좀 불안한 편. 4-2-3-1을 바탕으로 중원과 전방에서의 힘을 중시하는 타입인데,
전방에서 밀리는 양상에서는 커버해야 할 수비 범위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는 구조적인 한계가 있다.
사실 콜럼버스가 홈에서의 점유 확보에 아주 능한 편이라,
애틀랜타도 비슷하게 운영한다고 하더라도 중앙에서의 힘싸움에서 우위일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결장 이슈 : 알론소(DM / C급), 울프(AM / B급), 촐(FW / B급) ➤ 총 전력 대비 -9%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2082골 vs 1.34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73%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41골
○ 앞선 상대 전적 : 15전 7승 2무 6패 (콜럼버스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오버 (60%)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67%
➌ 주요 외신 예측
[Predictz] 3-2 (콜럼버스 승)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오버(2.5)나 콜럼버스의 승리를 기대하는 것이 좋겠다. 일단 홈에서 콜럼버스의 밸런스는 시즌 내내 괜찮았다.
물론 박스 안에서의 슈팅 억제에는 좀 약점이 있어, 애틀랜타도 득점 가능성인 꽤 있는 편이라고 하더라도,
시즌 막판에는 콜럼버스가 실점을 최대한 억제하는 퍼포먼스는 충분히 보여준 편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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