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햄 VS 아스날
● 웨스트햄 (잉글랜드 1부 9위 / 승무패패패)
아스날은 기본적으로 역습 제어 리스크가 있는 편으로, 웨스트햄의 역습과 롱볼이 잘 통할 수 있는 상대이기는 하다.
다만 지난 경기에서 보웬, 쿠두스 등 주력 공격진이 풀타임을 뛰며 체력적인 부담이 있다는 것이 관건.
지난 경기 아스날은 주전들을 좀 쉬게 하면서 체력과 결과를 동시에 챙겼다.
3일 뒤 브렌트포드와의 경기가 있는 웨스트햄이 주력 선수들에게 90분을 투자할 수 있을 상황일지는 의문.
결장 이슈 : 없음 ➤ 총 전력 대비 -0%
⦁ 아스날 (잉글랜드 1부 3위 / 패승무승승)
지난 경기에서는 빌드업이 좀 매끄럽지는 않았다. 하지만 중원에서의 큰 로테이션 폭으로 인해서, 어쩔 수 없던 부분이 있었을 것.
외데고르와 조르지뉴가 나온다면 아스날의 무기인 중앙에서의 빌드업은 나아질 소지가 있다.
물론 웨스트햄의 롱볼과 피지컬 위주 플랜은 좀 부담스러울 수 있겠지만, 마갈량이스가 공중볼 리스크는 어느 정도 줄여줄 수 있겠다.
결장 이슈 : 팀버(LB / A급), 파티(CM / A급), 제수스(FW / A급) ➤ 총 전력 대비 -15%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62골 vs 1.53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55%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00골
○ 앞선 상대 전적 : 31전 2승 6무 23패 (아스날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오버 (61%)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52%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아스날의 승리를 기대해보는 매치.
일단 지난 경기 주전들의 휴식으로 체력적인 부분에서 여유로워진 상황이다.
상대의 롱볼에 대한 대응도 마갈량이스의 라인업 복귀로 어느 정도 해소가 될 수 있을 것.
빌드업 상황도 외데고르와 조르지뉴가 복귀한다면 나아질 여지는 충분하다.
본머스 VS 리버풀
⦁ 본머스 (잉글랜드 1부 17위 / 승패패패승)
이 경기를 버릴 가능성도 있다. 지난 경기 승리를 거두기는 했어도, 여전히 강등권 경쟁을 해야 하는 상태.
다음 리그 일정이 맨시티와 뉴캐슬이기 때문에, 리그컵에서 확률이 낮은 경기에 주전들을 투입하는 것 보다는 생존을 위해서
리그 2연전의 일정을 신경쓰는 편이 더 나아 보이기도 한다.
결장 이슈 : 프레드릭스(RB / C급), 마르콘데스(LW / C급), 아담스(DM / C급), 네투(GK / A급) ➤ 총 전력 대비 -10%
● 리버풀 (잉글랜드 1부 4위 / 승무승승승)
지난 경기에서 상대의 5백과 역습에 별로 흠집조차 나지 않으면서 가볍게 승리를 기록했다.
클롭 감독은 유로파와 컵대회에서는 늘 로테이션을 돌리는 편인데, 그 전력으로도 웬만한 팀과의 전력에서 앞서는 편이다.
상대의 전방압박에 대응해야 할 엔도의 민첩성이 문제이기는 하지만,
클롭 감독은 좀 답답한 상황에서도 전술 변화와 교체로 승점 3점을 제법 잘 가져오는 편이었다.
결장 이슈 : 티아고(CM / B급), 로버트슨(LB / A급), 바세티치(CM / B급), 디아스(LW / 의심) ➤ 총 전력 대비 -12%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22골 vs 1.73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60%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00골
○ 앞선 상대 전적 : 16전 2승 1무 13패 (리버풀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오버 (75%)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38%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리버풀의 완승을 기대하는 매치다. 일단 로테이션을 돌린 상황에서도 웬만한 팀들과의 전력에서 앞서는 양상.
본머스가 리그 일정을 위해서 리그컵 경기는 사실상 버리고 나올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
리버풀의 핸디캡 승리도 무난하게 노려볼 수 있을 것.
그나마 엔도의 민첩성이 상대 전방 압박에 고전하면서 무실점은 리버풀이 어렵다 정도일 것이다.
애버튼 VS 번리
⦁ 에버튼 (잉글랜드 1부 15위 / 승패승패승)
번리가 상당히 롱볼과 수비 지향적인 팀이었을 때에는, 서로 승리와 패배를 주고 받았었다.
하지만 번리가 지공 성향으로 바뀐 상태에서는 에버튼이 상성에서 우위.
일단 번리가 지공 성향에 비해서 박스 안 슈팅을 만드는 것에는 약하고, 강한 압박에 전진이 둔화되는 경우가 잦다.
에버튼이 롱볼 지향적인 팀이기는 해도, 수비 상황에서는 아예 라인을 자신들 박스 까지 내리는 성향은 또 아니다.
결장 이슈 : 알리(MF / C급), 콜먼(RB / A급), 고메스(CM / B급) ➤ 총 전력 대비 -10%
● 번리 (잉글랜드 1부 19위 / 패승패패패)
지난 경기 본머스의 강한 전방압박에 오픈플레이에서는 크게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에버튼도 본머스 못지 않게 전방위적으로 거친 플레이를 보이는 편이라, 번리가 꽤 고생할 것.
에버튼의 공격 방식이 세트피스나 롱볼 등, 크게 정확도를 보장할 수 없다고는 해도,
올 시즌 번리보다 공중볼 경합 성공률이 낮은 팀은 두 팀 밖에 없다는 점은 참고해야 할 듯 하다.
결장 이슈 : 오바페미(FW / B급), 베이어(CB / A급), 에크달(CB / C급), 벤손(RW / B급) ➤ 총 전력 대비 -12%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62골 vs 1.53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50%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00골
○ 앞선 상대 전적 : 16전 8승 1무 7패 (에버튼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동률 (50%)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56%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에버튼의 승리를 기대해보겠다.
일단 강한 압박에 번리가 약한 편이고, 에버튼의 롱볼 전술에도 번리가 흔들릴 가능성도 배제하기는 어려울 듯 하다.
에버튼이 롱볼 지향적이라고는 하지만 수비를 할 떄에는 꽤 전방위적으로 적극적으로 거칠게 나오는 등, 호전성은 제법 보이는 편이기도 하다.
맨유 VS 뉴캐슬
● 맨유 (잉글랜드 1부 8위 / 패승승승패)
지난 시즌이라면 홈에서의 강점은 있다 식으로 설명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미 홈에서도 팰리스나 브라이튼에게 패하는 등, 지난 시즌 적어도 홈에서는 안 지던 강점을 보여주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뉴캐슬이 그나마 아스날전을 대비해서 로테이션을 돌린다고 하더라도,
지난 경기에서 보여준 처참한 수비력을 생각하면 기대가 거의 안되는 것이 사실이다.
결장 이슈 : 쇼(LB / A급), 완비사카(RB / A급), 산초(RW / B급), 리산드로(CB / A급), 카세미루(DM / 훈련복귀) ➤ 총 전력 대비 -15%
⦁ 뉴캐슬 (잉글랜드 1부 6위 / 승무승패무)
일단 뉴캐슬도 약점이라고 한다면 현재 주전으로 나오고 있는 4백의 나이가 좀 많다는 것.
그래도 토날리가 없어도 기마랑이스-조엘링톤이 주축으로, 중원의 에너지 레벨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맨유의 올 시즌 중원 폼과 수비진의 멘탈 붕괴는 상당히 심각해, 뉴캐슬이 원정이지만 할만한 요소는 충분할 것이다.
결장 이슈 : 크라프트(RB / C급), 반스(LW / B급), 보트만(CB / A급), 미엘리(CM / C급), 이삭(FW / A급), 앤더슨(CM / A급), 머피(RW / A급), 토날리(CM / A급) ➤ 총 전력 대비 -19%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87골 vs 1.69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40%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00골
○ 앞선 상대 전적 : 30전 18승 7무 5패 (맨유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오버 (57%)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50%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뉴캐슬의 승리를 점치는 매치다.
아무리 맨유 홈이라고 하지만, 수비와 중원의 밸런스가 붕괴된 상황에서는 크게 경기력을 기대하기 어렵다.
이미 홈에서의 강점도 올 시즌에는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상태.
그나마 뉴캐슬 수비진의 노쇠화를 틈타서 한 골 정도를 넣더라도, 수비가 말썽일 가능성이 훨씬 높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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