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S 두산 천 취소가 다행스러운 LG는 이정용(5승 1패 4.50) 카드로 연패 저지에 나선다.16일 삼성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이정용은 비 덕분에 로테이션을 한번 건너뛴 상태다. 일단 최근 투구 내용이 워낙 좋다는 점에서 6이닝은 잘 막아줄 가능성이 높은 편. 일요일 경기에서 최성영과 임정호 상대로 3점을 득점하는데 그친 LG의 타선은 한번 분위기가 꺾이고 나니 살아나지 못하는 문제를 드러낸 바 있다. 일단 홈에서의 반등을 꾀할수 있느냐가 중요할 듯. 일단 지친 불펜에게 이 비는 도움이 될 수 있을 듯. 우천 취소로 정비 시간을 갖게 된 두산은 브랜든 와델(6승 3패 3.10)이 시즌 7승에 도전한다. 23일 키움 원정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브랜든은 직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