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 VS 지바롯데 12회 연장 끝에 무승부를 기록한 오릭스 버팔로스는 아즈마 코헤이(2승 2.11)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20일 닛폰햄과 홈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아즈마는 선발로서 순조롭게 적응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낮 경기에 절대적 강점을 보여준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장점이 될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니시노 공략에 실패하면서 5안타 무득점을 기록한 오릭스의 타선은 찬스에서 막판에 집중력을 보여주지 못한게 무득점으로 이어지고 말았다. 확실히 이 팀의 타선은 모리와 톤구 앞에 주자를 얼마나 쌓느냐가 중요하다.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10회초의 위기를 탈출한게 다행스럽다. 타선의 부진으로 무승부를 기록한 치바 롯데 마린스는 모리 료타로(1승 3패 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