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VS 야쿠르트 엄청난 뒷심을 앞세워 역전극을 만들어 낸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포스터 그리핀(5승 5패 3.06)이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16일 주니치 원정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해낸 그리핀은 최근 3경기 모두 6이닝 이상 2실점 이하의 호조를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홈 경기에 상당한 강점이 있고 2일 야쿠르트 상대로 홈에서 7이닝 2실점 승리를 거두었기 때문에 불펜만 사고를 안치면 된다. 전날 경기에서 야쿠르트의 투수진 상대로 9회말 터진 마루와 브린손은 역전 백투백 홈런 포함 8점을 득점한 요미우리의 타선은 홈에서 멋지게 타선이 폭발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8회말의 5득점은 이번 시리즈 내내 팀의 사기를 올려줄수 있는 포인트. 3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스즈키 코헤이의 아슬아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