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 VS 닛폰햄 투수진의 호투로 연승을 거둔 오릭스 버팔로스는 아즈마 코헤이(2승 3.14)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6일 세이부 원정에서 5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아즈마는 최근 두 번의 선발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고 있는 중이다. 7월 30일 닛폰햄 원정에서 5이닝 2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낮 경기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도 5이닝은 잘 버텨줄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이토 히로미 상대로 솔로 홈런 2발로 2점을 득점한 오릭스의 타선은 여전히 홈 경기 타격이 좋다고 할수 없는 편이다. 낮 경기의 부진이 이어진다는건 좋은 소식은 아닐듯. 2.1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아베 쇼타를 8회에 올리는건 역시 부담스러워 보인다. 타선의 부진이 연승 종료로 이어진 닛폰햄 파이터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