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VS 키움 선발 양현종(5승 6패 4.01)은 직전 LG전에서 2이닝동안 9개의 피안타를 허용하며 무너지는 듯 했지만 다행이 비가 내렸고 결국 해당경기는 노게임이 선언되었다. 최근 경기들에서 투구수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제일 아쉬운 상황, 다만 지난 노게임 경기 이후 일주일간 휴식을 취했던만큼 좀더 나은 피칭은 기대해볼만 하겠다. (올시즌 키움전에서 7이닝 무실점(원정), 7이닝 1실점(홈), 5이닝 1실점(비자책)(원정)을 기록한 바 있다.) 선발 후라도(7승 8패 2.85)는 직전 롯데와의 경기에서 5이닝 5피안타 3K 4BB 3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변화구 컨트롤이 좋지 못하면서 QS피칭에 실패하고 말았다. 다만 올시즌 전반적으로 QS피칭 비율이 낮지 않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