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VS 주니치 7월 29일 요미우리의 선발투수 야마사키 이오리(7승 2패 2.71)가 시즌 8승 도전에 나선다. 22일 DeNA 원정에서 7이닝 2 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야마사키는 최근 3경기 연속 QS+의 쾌투가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금년 주니치 상대로 원정에서 7이닝 1 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홈에서 워낙 강한 투수라는 점에 승부를 걸 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주니치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3발 포함 11점을 득점한 요미우리의 타선은 원정에서 살아난 타격감을 홈에서도 이어갔다는 점이 가장 긍정적인 부분이다. 특히 홈런포가 제대로 작렬했다는 점이 시리즈 내내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을 듯. 선발의 조기 강판 이후 5.2이닝을 1 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나름 물량전이 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