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VS 주니치 7월 28일 요미우리의 선발투수 이노우에 하루토(1패 4.50)가 데뷔 첫 승에 재도전한다. 7월 15일 요구르트 원정에서 4이닝 2 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이노우에는 1군 데뷔 후 2경기 연속 4이닝 2 실점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이다. 그나마 기대할 건 이번 경기가 첫 홈경기 등판이라는 점 정도다. 전날 경기에서 사이키 히로토를 무너뜨리면서 카지타니 타카유키의 결승 솔로 홈런 포함 9점을 득점한 요미우리의 타선은 오래간만에 찬스가 왔을 때 터지는 집중력을 과시한 바 있다. 이게 홈에서도 이어가느냐가 승부를 가를 듯. 2이닝 동안 1 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타일러 비디를 계속 셋업으로 쓰면 안 될 것 같다. 7월 27일 주니치의 선발투수 와쿠이 히데아키(3승 10패 3.96)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