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 VS 닛폰햄 7월 23일 오릭스의 선발투수 야마사키 사치야(7승 2패 3.65)가 시즌 8승 도전에 나선다. 11일 치바 롯데와 홈경기에서 5이닝 3 실점의 투구로 쑥스러운 승리를 거둔 야마사키는 최근 2경기 투구 내용이 상당히 좋지 않은 편이다. 게다가 올스타전 출전까지 고려한다면 잘해야 5이닝 2 실점 정도가 기대치일 수도 있다. 전날 경기에서 닛폰햄의 투수진 상대로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면서 홈런 3발 포함 5점을 득점한 오릭스의 타선은 홈경기에서 장타력이 살아났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특히 평소에 홈런이 적은 노구치와 와카츠키에게서 결정적인 홈런이 나왔다는 게 긍정적인 부분. 코기타 강판 이후 7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정말로 위력적이다. 7월 23일 닛폰햄의 선발투수 코디 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