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VS SSG 불펜이 무너지면서 역전패를 당한 두산은 라울 알칸타라(11승 5패 2.23)가 러버 게임의 선발로 나선다. 22일 키움 원정에서 7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알칸타라는 최근 2경기 연속 7이닝 무실점의 호조를 이어가는 중이다. 게다가 홈 경기에서 강점이 있는 투수고 6월 20일 SSG 상대로 6이닝 1실점 호투를 해냈다는 점도 기대를 걸게 한다. 전날 경기에서 엘리아스와 노경은 상대로 5점을 득점한 두산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도 꾸준히 좋은 모습은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다만 노경은 이후 불펜 공략 실패는 아쉬움이 있을듯. 6.1이닝동안 5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가장 믿는 불펜 투수인 박치국과 정철원이 모두 무너진게 엄청난 충격을 안길 것이다. 엄청난 뒷심을 앞세워 역전극을 만들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