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VS 대전KGC 페퍼저축은행 현대건설을 상대로 0:3의 패배를 기록했다. 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는 1세트를 따내기도 했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한 세트도 가져오지 못했다. 지난 시즌의 부진한 모습이 경기에서 자주 보이고 있다. 지난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이한비(OH)와 박은서(OH)가 모두 부진한 성과를 냈다. 아포짓으로 기용한 채선아(OH)의 부진으로 인해 들어온 박경현(OH)도 8득점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고은(S)의 토스도 그리 만족스럽지 않은 상황이고 리시브도 흔들리고 있다. 박정아(OH)가 교체로 코트를 밟았지만 짧은 시간 보여준 경기력과 현재 몸 상태로는 팀 레벨을 끌어올릴 수는 없을 것이다. 대전KGC 첫 경기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면서 도로공사에게 3:0으로 완승을 거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