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VS 에콰도르 메시가 2024 코파 아메리카 까지는 국가대표팀 출전을 할 것으로 보여, 소위 이야기하는 ‘메시 해적단’의 팀 스피릿은 여전히 작동할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다. 메시를 중심으로 젊은 자원들인 엔조, 알바레즈 등이 팀의 핵심을 보좌하는 등, 이제 메시가 짊어져야 할 짐이 상당히 줄었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 스칼로니 감독도 매 경기마다 전술적인 준비를 잘 해주면서, 아르헨티나의 전력에 시너지를 주고 있다. 에콰도르 입장에서는 비상. 지난 월드컵 예선에서의 부정 선수 이슈로 인해서, 이 예선에서는 승점 3점 삭감 징계를 안고 시작한다. 게다가 1차전 상대가 원정에서 아르헨티나를 만나는 일정. 에콰도르가 고지대인 홈에서야 잘 하는 편이지만, 원정에서는 상당히 헤맨다는 점을 감안하면 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