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VS GS칼텍스 흥국생명에게 3:0의 깔끔한 역배 승을 가져왔다. IBK는 전력이 약하다고 평가되었으나 전혀 전력이 나쁘지 않았다. 중앙과 측면에서 골고루 득점을 가져왔고 리시브 라인의 안정감이 올라와 있는 상태다. 확실히 황민경(OH)의 합류가 후방의 안정감을 가져오고 있다. 공격력은 크게 기대하지 않았음에도 황민경은 17득점을 기록하며 팀에서 최다 득점을 올리기도 했다. 황민경의 합류로 표승주(OH)도 부담을 덜었다. 지난 경기에서는 김현정(MB)이 좋은 성과를 냈지만 이번 경기에서의 활약은 기대감이 크지 않다. 또한 아포짓으로 출전하는 육서영(OH)의 경기력이 완벽하지 않다는 것도 IBK의 과제 중 하나다. 초청 팀인 슈프림 촌부리에게 3:0의 승리를 따내며 GS도 역배 승리를 가져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