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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4일 남자배구네이션스 독일브라질 폴란드불가리아 이란일본 해외배구분석

스포츠분석방랑자 2024. 6. 3.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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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이미 2024 파리 올림픽 본선 티켓을 따냈다. FIVB 10위로 일찌감치 파리행을 결정했다. 그래서일까. 첫 주 성적은 좋지 않았다. 1승 3패에 그쳤다. 이탈리아를 맞아 0-3으로 패했고 쿠바, 아르헨티나를 맞아선 나란히 1-3으로 패했다. 세르비아를 3-0으로 꺾으면서 첫 승을 챙겼지만 이 날 만나는 브라질은 어려운 상대일 수밖에 없다. 높이의 강점을 살리기가 어려운 데다 브라질처럼 강서브로 일관하는 팀들을 맞아선 한계가 명확했다. 리누스 베버, 모리츠 라이케르트 등 좋은 선수들이 즐비하다고 해도 약점은 명확하다. 

 

브라질은 FIVB 5위다. 독일과 마찬가지로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을 따낸 만큼 동기부여가 높진 않다. 1주 차 성적은 2승 2패. 개막전 상대인 쿠바를 맞아 1-3으로 패했지만 아르헨티나, 세르비아를 꺾었다. 다만, 이탈리아를 맞아선 2-3으로 패했다. 단 한 번도 셧아웃 경기가 없었을 정도로 끈질기게 물고 늘어졌다. 베테랑인 소우자 알렌, 울라스 소우자가 건재하다. 20대 초반인 루카스 베르그만, 히터 줄리아도 빼놓을 수 없다. 

 

독일의 집중력이 현저히 떨어져 있다. 브라질이 이기는 경기라 봐야 할 것이다.

 

독일 패

핸디 패

언더

 

폴란드의 첫 주 차 성적은 3승 1패. 일찌감치 2024 파리행 올림픽 티켓을 따냈지만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2023년 네이션스 리그 챔피언다운 행보. 폴란드를 3-0으로 꺾은 후 캐나다를 3-1로 물리쳤다. 그리고 네덜란드를 3-0으로 물리쳤다. 물론, 시즌 마지막 경기 상대인 슬로베니아를 상대로는 0-3으로 패했지만 행보가 나쁘다고 볼 순 없다. FIVB 1위다운 면모를 보여주겠다는 계획. 대표선수는 마테우스 비에니엑, 바토즈 쿠렉이다. 딱히 약점이 없는 포지션 균형도 아주 훌륭하다. 

 

불가리아는 여자 대표팀과 마찬가지로 배구 약소국에 가깝다. 아직 2024 파리 올림픽 본선 티켓을 따내지 못한 가운데 FIVB 20위를 달리고 있다. 전력이 썩 강하다고 보긴 어렵다. 아스파루호프를 비롯해 좋은 기량을 지닌 선수들이 즐비하지만 폴란드에 비하면 전력, 로스터 모두 한 수 아래다. 첫 주 차의 경우, 프랑스, 캐나다를 맞아 연달아 0-3으로 패했다. 미국을 3-1로 꺾었지만 네덜란드를 맞아 1-3으로 패하면서 1승 3패로 마무리하고 말았다.

 

폴란드의 승리에 별 문제가 없는 경기. 폴란드의 3-1 승리를 추천한다. 

 

폴란드 승

핸디 승

오버

 

 

이란이 일본과 2주 차 첫 맞대결을 치른다. 2024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하지 못한 만큼 이번 주 일정이 아주 중요할 수밖에 없다. 나머지 4장을 놓고 아르헨티나, 슬로베니아, 이탈리아와 더불아 세르비아와 치열한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FIVB 15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1주 차 성적은 4전 전패에 불과하다. 아르헨티나와 칠느 마지막 경기 2-3 패배를 제외하면 승점이 아예 없다. 모하마드 타허, 모리테자 샤이피, 모하메드 무사비 등 중심선수들의 역량도 미비하다.

 

일본은 아주 높은 집중력을 과시 중이다. 일찌감치 2024 파리 올림픽 티켓을 획득했지만 첫 주 차를 3승1패로 마무리했다. 이탈리아를 맞아 1-3으로 패하긴 했지만 그 전까지 아르헨티나, 세르비아, 쿠바를 모조리 꺾었다. 2023 네이션스리그 행보도 훌륭했는데 항상 VNL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3년 대회에선 3위에 올랐는데 득점 기계라 할 수 있는 이시카와 유키, 다하카시 란, 세키타 마사히로 등이 중심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란은 전의를 상실했다. 객관적인 전력도 한 수 아래. 이란의 0-3 패배가 유력하다. 계

 

이란 패

핸디 패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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