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SG : 엘리아스(1승 1.50)는 직전 삼성과의 경기에서 6이닝 4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이날 수비실책으로 인해 흔들리는 장면이 있긴 했지만 포심, 커브, 체인지업의 힘이 전반적으로 좋았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만했다. 시즌 초반 2경기에서 호투를 펼쳐주고 있고 훈련중 발목부상으로 인해 로테이션을 한텀 건너뛰면서 휴식도 충분히 취했으니 오늘 안정적인 피칭을 기대해볼만 하겠다.
(23시즌 상대전적 : 6이닝 3실점(원정))
※ 조병현(2연투 27구), 고효준(2연투 27구) 휴식전망 (SSG 이숭용 감독은 무슨일이 있어도 3연투는 없다고 말한 바 있다.)
★ 키움 : 하영민(2승 3.60)은 직전 한화와의 경기에서 5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앞선 LG전 선발 경기에서 호투를 펼쳤지만 이날은 피안타 6개중 3개가 장타였을 정도로 포심의 힘이 좋지 못했다. 또한 2개의 볼넷으로 제구도 잘 잡힌 모습은 아니였다. 선발로써의 한계를 드러냈고 지난시즌 SSG전 불펜 등판에서도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오늘 기대치가 높지는 않다.
(23시즌 상대전적 : 불펜으로 8경기 등판해 총 6.2이닝 6실점(5자책)을 기록한 바 있다.)
※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김동규가 2연투이긴 하지만 2일간 투구수가 15구로 적어 등판은 가능하다.)
★ 결론 : 어제 2차전 SSG선발 김광현은 6이닝 2실점으로 시즌 좋은 흐름을 잘 이어갔고 키움선발 후라도는 한유섬과 고명준에게 피홈런을 허용, 6회 추가실점을 내어주며 6이닝 5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불펜경쟁에서도 SSG가 전혀 밀리지 않았고 결국 8-4 SSG가 승리했다.
그리고 오늘 3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SSG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SSG선발 엘리아스가 훈련중 발목부상으로 인해 로테이션을 건너뛰면서 충분한 휴식을 취했고 또 시즌 2번의 등판 모두 볼컨디션이 좋았기 때문에 오늘 호투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물론 키움 선발 하영민도 올시즌 선발로써 기대이상의 피칭을 선보이고 있긴 하다. 다만 직전경기에서 선발의 한계를 드러냈었고 지난시즌 SSG전 성적도 좋지 않은 만큼 오늘 선발 경쟁에서는 SSG가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엘리아스가 QS피칭의 가능성이 높은 만큼 노경은, 이로운 정도로 불펜운영은 할 수 있을 것이고 또 SSG타선은 이번시리즈 2경기에서 뛰어난 타격감을 선보이고 있기도 한 만큼 오늘 경기는 SSG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 SSG 승
◎ SSG 승1패 승
◎ SSG 핸디 승
◎ 오버
★ 두산 : 브랜든(3승 1.06)은 직전 롯데와의 경기에서 6이닝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시즌초반 꾸준하게 구위강점을 잘 보여주고 있는데 이날도 탈삼진 7개를 잡아냈고 무사사구 피칭을 만들어냈다. 시즌 초반 흐름이 좋고 지난시즌 한화전 성적도 준수한 만큼 오늘 경기 안정적인 피칭이 예상된다.
(23시즌 상대전적 : 6이닝 1실점(원정))
※ 정철원(2연투 31구) 휴식전망 (이병헌도 2연투이긴 하지만 2일간 투구수가 24구로 적었기 때문에 오늘 등판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한화 : 류현진(2패 8.36)은 직전 키움과의 경기에서 4.1이닝 9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변화구 들이 맞아나가면서 충격의 9실점 난타를 당하고 말았다. (프로 데뷔 후 개인 한 경기 최다실점) 복귀후 첫승달성을 하지 못하고 있고 체인지업의 강점도 시즌 첫 등판을 제외하면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전직 빅리거 이고 이날 조기강판으로 인해 자발적으로 평소하지 않는 불펜 피칭까지 하는 등 노력을 보였기 떄문에 오늘 이악물고 호투하겠다는 마음이 클 것이다.
※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 결론 : 어제 경기 알칸타라가 제구난조를 드러내며 5이닝 4실점으로 고전했지만 한화선발 문동주도 초반 난타당하며 3.1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다. 이후 양팀 불펜이 나름 견고한 피칭을 펼쳐주었고 선발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던 두산이 7-4 승리를 거뒀다.
그리고 오늘 3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두산이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류현진이 오늘 경기 이악물고 피칭할 것으로 보이긴 한다. 다만 두산타선이 문동주의 빠른공을 어제 봤고 비교적 느린 류현진의 공을 못칠까? 라는 의문은 든다. 반면 두산선발 브랜든은 어제의 선발 알칸타라와 같이 구위강점이 뚜렷하고 어제의 알칸타라 보다 오늘의 브랜든의 제구가 좋을 것이니 오늘 선발경쟁에서는 두산이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어제 두산불펜이 한화불펜에 밀리지 않았고 두산타선이 최근 10경기 중 9경기에서 홈런포를 가동하는 등 좋은 타격감을 선보이고 있기도 한 만큼 오늘 경기는 두산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 두산 승
◎ 두산 승1패 승
◎ 두산 핸디 승
◎ 언더
★ 기아 : 크로우(2승 1패 5.40)는 시즌 초반 2경기에서 기대이하의 피칭을 펼쳐주었지만 직전 삼성전에서는 5이닝 무실점으로 버텨내는 피칭을 선보였다. 투구수 관리가 되지는 않았지만 지난 시범경기에서 보여준 안정적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만했던 부분이였다. 따라서 오늘 경기도 버텨내는 피칭은 기대해볼만 하겠다.
※ 김건국(48구), 곽도규(2연투 39구) 휴식전망 (이준영도 2연투이긴 하지만 2일간 투구수가 14구로 적어 등판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 LG : 임찬규(2패 7.36)는 직전 KT와의 경기에서 3.2이닝 4실점으로 조기당판 당하고 말았다. 이날 전반적으로 제구가 잡히지 않아 볼넷 5개와 함께 조기강판 당하고 말았다. 시즌 첫 경기 QS피칭을 펼쳐주긴 했지만 이후 2경기에서 장타문제, 제구문제를 드러내고 있다는 점이 제일 아쉬운 부분이다. 그래도 이날 체인지업의 힘은 나쁘지 않았고 지난시즌 기아전 성적도 나쁘지 않은 만큼 오늘은 좀더 나은 피칭이 예상된다.
(23시즌 상대전적 : 5.1이닝 2실점(1자책_홈), 7이닝 무실점(원정), 5.2이닝 4실점(3자책_원정))
※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 결론 : 어제 경기 기아선발 이의리가 팔꿈치문제로 1.2이닝 만에 마운드를 내려가고 말았다.(1,2이닝 3실점) 그래도 이후 김건국이 올라와 3이닝을 잘 막아주었고 총 6명의 불펜진이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쳐주었다. LG선발 엔스는 6이닝 2실점으로 호투를 펼쳐주었지만 올라왔던 불펜자원 김진성, 이우찬, 유영찬이 나란히 1실점씩을 기록, 결국 기아가 5-4 역전승 달성에 성공했다.
그리고 오늘 3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기아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선발 크로우가 직전경기 완벽한 피칭은 아니였지만 지난 시범경기에서 보여준 모습을 조금씩 드러내기 시작했다. 반면 LG선발 임찬규는 올시즌 기대이하의 피칭을 반복, 물론 반등을 기대해볼만한 선수이긴 하지만 당장 오늘은 기아 크로우가 좀더 나은 피칭을 펼쳐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LG불펜이 이번시리즈 2경기에서 총 10실점을 기록하고 있어 전반적인 마운드 경쟁에서 기아가 우위를 점할것으로 예상되고 타선에서도 기아가 밀리는 모습은 아니였던 만큼 오늘 경기도 기아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 기아 승
◎ 기아 승1패 승
◎ 기아 핸디 패
◎ 언더
NC : 신민혁(2승 1패 1.56)은 직전 SSG와의 경기에서 6.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지난시즌 PO에서 보여준 호투가 우연이 아니였다는 점을 올시즌 확실하게 입증시켜내고 있다. 이날 전반적인 구위, 제구가 나쁘지 않았고 특히 빠른체인지업, 느린체인지업을 던지며 기가막힌 완급조절로 SSG타선의 타이밍을 잘 뺏어냈다는 점이 제일 고무적이였다. 리틀페디라는 별명에 걸맞는 피칭을 펼쳐주고 있는 만큼 오늘 경기도 호투가 예상된다.
(23시즌 상대전적(정규시즌) : 6이닝 무실점(홈), 5이닝 7실점(5자책(원정), 4.1이닝 1실점(원정), 5이닝 1실점(원정))
※ 김재열(2연투 28구) 휴식전망 (한재승도 2연투이긴 하지만 2일간 투구수가 12개로 적은 만큼 등판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 KT : 이선우(3.68)가 선발로 나서게 되었다. 올시즌 불펜으로 5경기에 나왔고 직전 LG전에서 3.1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구위가 나쁘진 않았지만 4개의 볼넷을 내어주었다는 점이 제일 아쉬웠었다. 다만 앞선 경기들에서 볼넷이 하나도 없었고 투심과 커브, 슬라이더 등의 강점이 있는 선수인 만큼 저이닝 저실점 피칭은 기대해볼만 하겠다
※ 이채호(2연투 38구) 휴식전망
★ 결론 : 어제 경기 KT선발 쿠에바스가 6이닝 2실점, NC선발 김시훈은 6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선발 경쟁에서 NC가 좀더 앞섰고 양팀 불펜이 1실점씩 기록하며 NC가 3-2 승리를 거뒀다.
그리고 오늘 3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NC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NC선발 신민혁은 올시즌 초반 좋은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다. 직전 SSG전에서 완급조절되는 체인지업으로 상당한 임펙트를 남겼으니 오늘 경기도 호투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KT선발 이선우는 대체자원, 기본적으로 긴이닝 피칭을 기대할순 없는 선수이다. KT불펜 경쟁력이 좋지 않고 어제 NC타선이 쿠에바스의 공을 보고 오늘 이선우의 공을 본다면 활발한 타격감을 보여줄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이런점들을 감안해본다면 오늘 경기 NC가 승리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 NC 승
◎ NC 승1패 승
◎ NC 핸디 승
◎ 오버
★ 롯데 : 이인복(4.05)은 직전 두산과의 경기에서 5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투심의 힘이 나쁘지 않았지만 특히 슬라이더의 효과가 상당히 좋았다. 다만 포크볼의 위력은 전혀 보여주지 못했고 6개의 피안타(2개는 장타), 4개의 볼넷을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내용을 선보이지 못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였다. 또한 지난시즌 삼성전 성적도 좋지 않았던 만큼 오늘 피칭기대치는 높지 않다.
(23시즌 상대전적 : 5.2이닝 5실점(4자책_홈))
※ 박진형(2연투 28구), 김원중(32구), 박진(2연투 29구) 휴식전망
★ 삼성 : 레예스(1승 2패 7.90)는 직전 기아와의 경기에서 5이닝 5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첫등판 QS피칭을 펼쳐주었지만 이후 2경기에서 고전중이다. 앞선경기 장타허용은 없었는데 이날은 7개의 피안타중 3개가 장타로 이어졌을만큼 볼의 힘이 위력적이지 못했다. 또한 공격적인 피칭을 펼치는데 이부분도 긍정적으로 작용하지는 않고 있다. 아쉬운 내용을 반복하고 있는 만큼 오늘 기대치가 높지는 않다.
※ 김태훈(2연투 36구) 휴식전망.=
★ 결론 : 어제 롯데선발 윌커슨이 5닝이 3실점을 기록했고 삼성선발 코너는 3이닝 4실점으로 고전, 이후 최하늘이 2이닝을 잘 막아주었지만 최성훈이 추가실점을 기록했다. 이에 롯데가 6회까지 7-3 리드를 잡고있었다. 그러나 7회와 8회 삼성이 롯데불펜을 상대로 기어이 동점을 만들어냈고 연장 10회 김재혁의 희플과 김영웅의 투런포가 터지면서 삼성이 10-7 대역전승리를 만들어냈다.
그리고 오늘 3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삼성이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인복이 직전 경기 최소실점 경기를 만들어내긴 했지만 피칭상세내용을 봤을 때 안정감과는 거리가 먼 모습이였다. 올시즌 시범경기에서부터 불안불안한 피칭을 선보이고 있으니 오늘 호투를 기대하긴 쉽지 않아 보인다. 삼성선발 레예스 역시 최근 공격적인 피칭이 독이되고 있는 모습을 드러내고 있고 어재 롯데 타선의 힘이 나쁘지 않았던 만큼 레예스 역시 기대치가 떨어진다.
그렇다면 오늘 경기는 불펜경쟁력이 핵심이 될 전망인데 이점이라면 말할 것도 없이 삼성이 우세하다. 지난시즌 3개의 팀에서 마무리로 활동하던 자원들이 삼성에 있는 만큼 오늘 경기는 뒷문이 더 견고한 삼성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 롯데 패
◎ 롯데 승1패 패
◎ 롯데 핸디 패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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