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KCC는 직전경기(3/20) 홈에서 서울 삼성 상대로 98-8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7) 홈에서 수원KT 상대로 119-101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27승22패 성적. 송교창, 최준용이 부상으로 연속 결장했지만 라건아(20득점, 10리바운드), 알리제 드숀 존슨(13득점, 7어시스트, 9리바운드)의 역할 분담이 좋았고 5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경기. 이승현(17득점, 8리바운드)의 에너지도 넘쳤으며 허웅(10득점, 9어시스트)은 팀 동료들의 찬스를 부지런히 만들어 줬던 상황. 또한, 캘빈 제프리 에피스톨라(10득점)가 팀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었으며 정창영이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던 승리의 내용.
창원LG는 직전경기(3/19) 홈에서 안양 정관장 상대로 94-70 승리를 기록했다. 8연승 흐름 속에 시즌 33승17패 성적. 아셈 마레이(17득점, 16리바운드)가 골밑을 장악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무려 +25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양홍석, 후안 텔로를 비롯한 모든 선수들도 리바운드에 적극 가담하면서 공격권을 한차례라도 더 만들려고 노력했고 에너지 레벨과 공수 전환 속도에서 우위를 보였던 상황. 또한,
유기상, 이재도, 이관희, 저스틴 구탕의 에너지도 높았던 승리의 내용.
송교창, 최준용이 없는 가운데 뛰는 농구로 최근 2연승 기간 동안에 평균 108.5점을 기록하고 있는 부산KCC 이지만 수비에서 많은 문제점은 나타났다고 생각된다. 리바운드 싸움에서의 열세가 예상되는 창원LG와 경기에서는 스몰라인업의 장점 보다는
약점이 나타날 것이다
(핸디캡 & 언더오버)
5라운드 맞대결에서는 부산 KCC가 (2/8) 홈에서 90-69 승리를 기록했다. 최준용이 결장했지만 이호현(13득점), 정창영(10득점)이 복귀한 효과가 나타났으며 알리제 드숀(14득점, 7어시스트, 13리바운드)가 볼핸들링과 스피드가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 경기. 송교창(14득점)의 지원 사격이 나왔으며 허웅(23득점)이 고비때 마다 3점슛을 성공시켰던 상황. 반면, 창원LG는 이관희(25득점)가
분전했지만 이재도(3득점)가 2경기 연속 침묵하는 가운데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완패를 당한 경기.
4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창원LG가 (1/19) 원정에서 101-95 승리를 기록했다. 아셈 머레이가 결장했고 후안 텔로 역시 18분여 출전 시간만 소화했지만 그분(?)이 오셨던 이관희(16득점, 5어시스트)가 18분여 출전 시간 동안 4개 3점슛 포함 폭발력있는 모습을 보여줬고 양홍석(20득점)이 팀의 중심을 잡아준 경기. 반면, 부산 KCC는 알제리 드숀 존슨(26득점), 라건아(17득점), 최준용(15득점, 10어시스트), 허웅(19득점)이 분전했지만 아셈 마레이가 결장한 상대 보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린 경기. 송교창의 결장 공백도 표시가 났으며
13개 3점슛을 50%의 적중률 속에 허락했다.
3라운드 맞대결에서는 부산 KCC가 (12/24) 원정에서 95-91 승리를 기록했다.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창원LG가 (12/7) 홈에서 85-81 승리를 기록했다.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창원LG가 (11/10) 홈에서 100-84 승리를 기록했다.
창원LG를 상대로도 부산KCC는 뛰는 농구를 구사할 것이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직전경기(3/19) 원정에서 서울SK 상대로 75-62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8승33패 성적. 전성현(4득점)이 12차례 3점슛 시도를 모두 허공에 날려버렸지만 역대급 시즌을 보내고 있는 이정현(34득점, 9어시스트, 6리바운드, 4스틸)이 승부처에 북치고 장구치고 꽹과리까지 쳤던 경기. 치나누 오누아쿠(21득점, 26리바운드)가 자밀 워니를 무력화 시켰고 토종 믹맨 김민욱(11득점)은 100% 야투 적중률을 기록한 상황. 다만, 벤치 득점에서 0-22로 밀렸고 상대의 야투 난조 현상이 나타난
경기였다는 것은 정상참작이 필요하다.
울산 모비스는 직전경기(3/18) 원정에서 서울 삼성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91-9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6) 홈에서 원주DB 상대로 95-89 승리를 기록했다. 원주DB 상대로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도전은 물거품 되었으며 시즌 25승24패 성적. 41분의 출전 시간을 소화한 게이지 프림(29득점,14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케베 알루마, 미구엘 옥존, 최진수가 결장했고 4쿼터에 박무빈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공백이 나타난 경기. 토종 포워드 라인의 수비에서 기동력이 떨어지는 가운데 백코트 싸움에서 부족함이 나타난 상황. 또한, 턴오버에 이은 손쉬운 속공 실점은 추격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주범이 되었던 패배의 내용.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다후안 서머스가 미국으로 떠났고 울산 모비스는 케베 알루마가 없다. 게이지 프림과 치나누 오누아쿠의 골밑 대결에서 게이지 프림이 우위를 가져갈 것이며 이우석이 이정현에 대한 저격 수비를 보여줄 것이다.
(핸디캡 & 언더오버)
5라운드 맞대결에서는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가 (3/1) 원정에서 83-73 승리를 기록했다. 다후안 서머스와 전성현이 결장했지만 이정현(29득점, 5어시스트)의 다재다능한 능력이 빛이 났고 한호빈이 백코트 싸움에서 시너지 효과를 보여준 경기. 부상에서 돌아온 치나누
오누아쿠(14득점, 8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했으며 김민욱(13득점)이 3점슛을 장착한 빅맨의 위력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반면,
울산 모비스는 게이지 프림(34득점, 16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20개 팀 턴오버를 쏟아내며 자멸한 경기.
4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울산 모비스가 (1/26) 홈에서 93-85 승리를 기록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24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10개 3점슛을 기록한 경기. 게이지 프림(19득점, 10리바운드), 케베 알루마(21득점)가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우위를 기록한 상황. 반면,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이정현(25득점)이 분전했지만 상대 빅맨들을 상대하는데 있어서 수비에서의 문제점이 나타난 경기. 치나누 오누아쿠(17득점, 9리바운드)의 휴식구간을 디후안 서머스가 책임지지 못했으며 스피드와 높이에서 모두 부족함이 나타났던 상황.
3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울산 모비스가 (12/24) 원정에서 92-72 승리를 기록했다.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가 (12/3) 원정에서 71-66 승리를 기록했다.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가 (10/29) 홈에서 99-88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상대전에서 3승2패 우위를 기록중인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가 된다. 5점차 이내 박빙의 승부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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