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메이카 ( FIFA 58위 / 선수단 가치 : 3.70M 유로)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캐나다보다 약간 아래이기는 하나,
공격에서는 EPL에서 뛰는 안토니오와 베일리라는 자원이 있다.
특히 이 둘은 역습 상황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선수들이라,
패기 있게 나가는 캐나다를 상대로 제법 괜찮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다.
다만 리그A를 돌파하면서 수비적으로는 아주 안정적이지는 못한 것이 현실.
결장 이슈 : 로렌스(DF / A급), 모리슨(MF / B급), 버크(FW / A급) ➤ 총 전력 대비 -13%
● 캐나다 ( FIFA 45위 / 선수단 가치 : 204.35M 유로)
기복이 상당히 심한 A매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조너선 데이비드와 알폰소 데이비스를 필두로 한
공격적인 스타일은 성과를 내고 있지만 결국 어수선했던 수비가 문제.
월드컵에서도 경험 부족과 함께, 공격에 비해서 불안정했던 수비가 탈락의 원인으로 지목이 되었던 만큼,
자메이카도 캐나다에게 꽤 위협적인 상대가 될 수 있다.
결장 이슈 : 허친슨(MF / A급), 카발리니(FW / A급) ➤ 총 전력 대비 -14%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78골 vs 1.12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55%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00골
○ 앞선 상대 전적 : 3전 0승 1무 2패 (캐나다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언더 (67%)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0%
➌ 주요 외신 예측
[Betting closed] 2-1 (자메이카 승)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오버(2.5)를 찍는 것이 마음 편할 수 있겠다.
일단 자메이카도 공격에서는 역습 상황에서 두각을 드러낼 수 있는 선수들이 많은 편이고,
캐나다의 수비도 공격과 패기에 비해서는 어수선한 경향이 많은 편.
캐나다의 승리도 이 매치에서는 좀 불확실하게 보는 편이 낫지 않을까 싶다.
● 온두라스 ( FIFA 79위 / 선수단 가치 : 2.05M 유로)
나름대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토너먼트로 진출.
하지만 쿠바를 상대로 중원을 장악당하자,
거의 박스 안에서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고 볼 정도로 공격력이 형편없어지는 모습이었다.
멕시코가 슬슬 월드컵 때의 상처를 회복하고 있고, 중원을 장악하는 경우에는 경기력이 매우 좋아지는 편이라,
온두라스가 상성에서 밀리는 양상일 듯.
결장 이슈 : 로페스(GK / A급), 페레이라(DF / B급), 레버론(DF / B급), 벵슨(FW / A급), 카스티요(FW / B급) ➤ 총 전력 대비 -13%
● 멕시코 ( FIFA 12위 / 선수단 가치 : 198.00M 유로)
월드컵에서는 중앙이 아니라 측면에만 매달리다가 32강에서 탈락.
다만 이제는 가나와 독일을 상대로도 1승 1무로 좋은 모습을 보일 정도로,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잘 터뜨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는 상태다.
자국리거들의 비중이 많기는 하지만, 멕시코 리그도 꽤 공격적이고 중앙을 쓰는 전술을 선호해,
조직력과 동시에 선수들의 기술도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는 편.
결장 이슈 : 아라우호(DF / A급), 탈라베라(GK / B급), 모레노(DF / A급), 에레라(DM / A급), 코로나(MF / A급), 모리(FW / B급)
➤ 총 전력 대비 -14%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2.44골 vs 2.19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35%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00골
○ 앞선 상대 전적 : 6전 0승 2무 4패 (멕시코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동률 (50%)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0%
➌ 주요 외신 예측
[Betting closed] 1-2 (멕시코 승)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멕시코가 승리를 거둘 것이 유력하다고 본다.
온두라스가 리그A에서 중원이 장악당하면 공격력이 꽤 큰 폭으로 떨어지는 모습.
멕시코가 이제는 월드컵 때와는 달리 중원을 쓰는 능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한 모습이고,
기본적인 선수들의 특성 상 에너지 레벨과 함께 기술적인 면모도 충분히 갖추고 있다.
● 그리스 ( FIFA 50위 / 선수단 가치 : 132.80M 유로)
뉴질랜드와 비슷한 스타일의 운영을 즐기는 편.
사실 이는 그리스의 치명적인 단점이 기동력이기 때문인데,
역습 상황에서 뒤에서 따라오는 선수들에게 따라잡히면서 공격이 무효화되는 경우도 상당한 모습이다.
그나마 지난 경기에서 보여준 네덜란드를 상대로 보여준 ‘질식수비’는 상당히 괜찮은 모습.
결장 이슈 : 포르투니스(MF / A급), 두비카스(FW / B급), 림니오스(FW / B급) ➤ 총 전력 대비 -13%
● 뉴질랜드 ( FIFA 62위 / 선수단 가치 : 104.90M 유로)
뉴질랜드도 이런 성향이라, 빠르게 기동력을 발휘할 수 있는 팀에게는 고양이 앞의 쥐에 가깝다.
물론 그리스를 상대로 수비적으로 그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좋을 것 같기는 하나,
문제는 그리스의 스타일이 중앙을 철저하게 틀어막는 것도 서슴지 않는 편이라,
뉴질랜드의 ‘킥앤 러시’ 성향의 직선적인 공격이 통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는 점.
결장 이슈 : 마리노비치(GK / B급), 투일로마(DF / A급), 로하스(MF / A급) ➤ 총 전력 대비 -13%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2.28골 vs 1.22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30%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2.00골
○ 앞선 상대 전적 : 6전 0승 2무 4패 (멕시코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동률 (50%)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0%
➌ 주요 외신 예측
[Betting closed] 2-0 (그리스 승)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언더(2.5)와 무승부를 생각해볼 수 있을 듯.
일단 그리스와 뉴질랜드가 모두 기동력이 좋은 편이라고는 할 수 없어,
킥앤러시로 공세를 펼치는 양상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정확성을 담보하기는 어렵고, 이 두 팀이 전부 피지컬은 좋은 팀이라 이 플랜에 대응하는 것이 어렵지는 않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