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VS 성남
⦁ 안양 (대한민국 2부 8위 / 패패패무패)
최근에는 선제골을 넣은 경기에서도 이를 지키지 못하고 있고, 특히 같은 패턴으로 실점하는 등 단단한 수비를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전혀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이적 시장에서 선수 보강이 아니라 이탈이 더 많았고, 부상자들이 많아 스쿼드 뎁스가 얇아진 것이 선수들의 체력적인 부분에 영향을 주고 있는 듯한 모습.
결장 이슈 : 김정현(MF / A급), 구대영(RB / A급), 황기욱(DF / B급) ➤ 총 전력 대비 -10%
⦁ 성남 (대한민국 2부 9위 / 패무패승패)
상당히 전방 지향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이다. 전방압박으로 김천을 당황시켜서 1-0 승리를 가져온 경기도 있었고, 지난 경기에서도 전반적인 경기 지표는 충북청주보다 앞섰다. 결국 안양의 최근 코어가 흔들리는 양상을 공략할만한 준비 정도는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상태. 물론 성남의 결정력 적인 부분은 생각해야 하는데, 최근 5경기에서 무득점 비중은 6할에 달하고 있다.
결장 이슈 : 심동운(RW / B급) ➤ 총 전력 대비 -4%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48골 vs 1.38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50%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2.64골
○ 앞선 상대 전적 : 10전 3승 3무 4패 (성남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언더 (60%)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60%
➌ 주요 외신 예측
[Predictz] 2-1 (안양 승)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성남의 승리를 한번 노려보자. 일단 안양이 최근에는 수비에서 집중력이 많이 떨어진 모습이라, 성남의 공격적인 플랜에도 틈을 보일 수 있는 상황이다. 물론 성남도 공격적인 부분에 비해서 결정력이 매우 떨어진다는 점은 감안해야 하나, 일단 언더(2.5) 양상에서의 승부는 성남도 해볼만한 요소가 있다.
안산 VS 김포
⦁ 안산 (대한민국 2부 12위 / 패패무패승)
지난 경기에서는 이랜드와 난타전을 벌인 끝에, 4-3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물론 공격적인 성과는 이랜드의 수비가 너무 좋지 못했다는 것이 중론. 김포가 승격을 위해서 실리적인 스타일로 운영할 것임을 천명한 상황이라, 수비로 승점을 잘 쌓아온 김포를 공략하는 것은 다른 이야기가 될 것. 안산의 공격적인 스타일이 역습에 능한 김포에게는 오히려 기회가 될 수도 있다.
결장 이슈 : 김영남(CM / C급) ➤ 총 전력 대비 -1%
● 김포 (대한민국 1부 3위 / 패승승무승)
충남아산을 1-0으로 이기면서, 실리적으로 승점을 쌓아올리겠다는 고정운 감독의 플랜은 일단은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 15골을 넣고 있는 루이스가 있어, 제한적인 찬스를 골로 연결시켜줄 든든한 주포가 있다는 것이 이 전술의 비결. 안산이 임관식 체제에서는 상당히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어, 역습 지향적인 김포가 오히려 공격에서 많은 공간을 확보할 가능성도 충분할 듯. 그동안 안산을 상대로는 다소 약했지만, 안산이 수비적으로 나서는 경우가 대다수였다는 점을 생각해야 한다.
결장 이슈 : 윤민호(FW / B급) ➤ 총 전력 대비 -4%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49골 vs 0.99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37%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2.07골
○ 앞선 상대 전적 : 6전 3승 2무 1패 (안산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동률 (50%)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67%
➌ 주요 외신 예측
[Predictz] 0-2 (김포 승)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김포의 승리를 기대해보는 매치다. 일단 안산이 지난 경기에서는 공격적으로 나서면서 성과를 냈지만, 김포의 장점이 수비와 역습이라, 지난 경기 상대인 이랜드보다는 까다로운 경기가 될 것. 실리적인 전술을 구사하는 김포라서 다득점 양상을 만들 수 있을지는 알 수 없지만, 공격적으로 나서는 안산의 공간을 김포가 활용하는 양상은 생각해봄직 하다.
아산 VS 서울이랜드
● 아산 (대한민국 1부 11위 / 패패승패패)
늘 공격력으로 인해서 고전하는 팀이지만, 안양 전에서 4-3으로 승리를 거두는 등, 최근 수비가 불안한 팀을 상대로는 약점을 잘 찌르는 모습을 보여준 점을 주목하면 좋을 듯. 이랜드의 수비는 지난 경기에서 참사 급 경기를 기록했을 정도로 좋지 못하고, 아산은 안양 전을 제외하면 최근 4경기에서 멀티 실점을 내준 적은 없을 정도로 수비가 제법 괜찮은 팀. 버티고 한 방이라는 키워드는 유효할 것.
결장 이슈 : 장준영(DF / B급), 이학민(RB / A급), 지언학(FW / B급) ➤ 총 전력 대비 -10%
⦁ 이랜드 (대한민국 2부 10위 / 승패패승패)
이 경기를 이기지 못하고 경남이나 청주가 이기면 PO진출은 좌절. 결국 이번 경기에서도 공격적으로 나서면서 승리를 노려야 한다. 물론 이럴수록 수비적인 리스크가 더 높아질 것은 당연한 일. 사실 아산이 이랜드를 상대로 공세적인 플레이를 잘 막아내고 승점을 잘 챙겨오는 편이었기 때문에, 아산의 단단한 코어를 이랜드가 확실하게 공략할 수 있을지도 의문스럽다.
결장 이슈 : 헤난(FW / A급), 이재익(DF / A급), 반토안(LW / B급), 김원식(DM / A급) ➤ 총 전력 대비 -14%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16골 vs 1.13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45%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2.42골
○ 앞선 상대 전적 : 33전 17승 11무 5패 (아산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언더 (61%)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39%
➌ 주요 외신 예측
[Predictz] 0-0 (무승부)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아산의 경기 승리를 예상해보겠다. 아산이 전반적으로 이랜드의 공세를 잘 막아내고 실리를 챙기는 편이었는데, 이랜드가 이번 경기에서도 공격적으로 나서면서 수비적인 리스크를 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포인트. 아산이 수비가 불안한 기세의 팀들은 제법 잘 잡아내는 편이었다는 점에서, 아산의 빈공은 이번 경기에서 만큼은 해결이 될 가능성도 있다.
포항 VS 울산
● 포항 (대한민국 1부 2위 / 무승승승무)
지난 경기 대구와 비기면서 울산과의 승점 차이가 8점으로 벌어져, 이 경기를 반드시 이겨야하는 이유가 생겼다. 물론 공격적인 부분에서는 상대의 중원 수비도 제법 심각한 양상이기 때문에 고영준의 공백에도 큰 걱정은 되지 않으나, 생각보다 포항이 실점을 허용하는 빈도가 매우 높다는 점이 변수. 올 해 동해안 더비에서 상대 공격수 주민규를 적절히 통제하는 데 실패하면서 1무 1패로 열세다.
결장 이슈 : 김용환(RB / C급), 고영준(AM / A급), 심상민(LB / A급), 홍윤상(FW / B급), 정재희(AM / A급), 하창래(CB / A급), 백성동(MF / B급) ➤ 총 전력 대비 -14%
● 울산 (대한민국 1부 1위 / 무패무승승)
지난 경기에서는 수원FC를 3-2로 격파하면서 리그에서 오랜만에 승리를 기록. 다만 퇴장으로 수적 우세를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두 골을 먼저 허용하는 등, 여전히 중앙 미드필더진의 수비적인 기여도가 문제라는 평가는 여전히 유효한 상태. 일단 무승부만 거두어도 리그 우승에 유리한 상황이라서, 골을 미리 넣은 상황에서는 제법 보수적으로 나설 것이 유력해 보이나, 결국 실점 가능성을 배제하기는 어렵다.
결장 이슈 : 설영우(DF / A급), 강윤구(LW / B급), 엄원상(RW / A급) ➤ 총 전력 대비 -14%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73골 vs 1.86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57%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2.85골
○ 앞선 상대 전적 : 39전 11승 11무 17패 (울산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언더 (51%)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59%
➌ 주요 외신 예측
[Predictz] 3-1 (포항 승)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가장 추천하는 픽은 오버(2.5)가 될 것으로 본다. 포항도 생각보다는 무실점으로 마친 경기의 숫자는 적고, 울산은 박용우의 이탈 이후에는 늘 중원지역에서 발생되는 전반적인 수비가 문제. 울산이 골을 미리 넣는다면 바로 보수적으로 운영할 가능성이 높기는 하나, 문제는 이런 방법으로도 실점을 억제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감이 들지 않는다는 점이다.
수원FC VS 서울FC
⦁ 수원FC (대한민국 1부 10위 / 승패승패패)
지난 시즌에는 막판에 서울과 무승부를 거두면서 서울의 파이널A 진입에 재를 뿌리기는 했지만, 전반적으로 서울에게는 매우 약했던 편. 특히 만나기만 하면 멀티 실점을 깔고 가면서, 올 시즌에도 부족한 수비적인 안정감이 발목을 잡는 경우가 매우 잦았다. 서울이 이번 경기에서도 공격적인 스타일을 유지할 것이고, 고메스의 퇴장 징계도 있는 만큼 수원FC의 수비적인 안정감은 이번 경기에서도 장담할 수 잆다.
결장 이슈 : 로페즈(FW / A급), 라스(FW / A급), 이광혁(AM / A급), 고메스(CB / A급) ➤ 총 전력 대비 -14%
⦁ 서울 (대한민국 1부 4위 / 무무승패승)
일단 김진규 감독대행은 이번 경기에서도 밀어붙이는 공격적인 운영을 천명한 상태. 물론 아직까지도 수비적인 난조는 아주 해결을 한 상황은 아니지만, 수원FC를 상대했을 떄는 난타전이 나와도 전반적으로 결과가 좋았다는 점은 확실히 긍정적. 당장 마지막 대결에서도 2골을 내주기는 했어도, 공격진이 7골을 뽑아내면서 승리한 바 있다. 서울이 밀어붙이겠다는 플랜은 합리성이 있다.
결장 이슈 : 강성진(AM / B급) ➤ 총 전력 대비 -6%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31골 vs 1.47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64%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14골
○ 앞선 상대 전적 : 12전 1승 2무 9패 (서울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오버 (75%)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50%
➌ 주요 외신 예측
[Predictz] 0-4 (서울 승)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오버(2.5)는 확률이 아주 높다. 일단 서울을 상대로 수원FC가 실점을 잘 막아내는 양상은 절대 아니었으며, 서울도 수비적인 리스크를 감수하고서라도 공격적인 태세를 유지하게다는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일단 서울이 수원FC를 상대로는 전반적으로 강했고, 수원FC는 라스의 공백을 명확하게 메우는 모습은 아니다. 승부에서는 서울이 유리할 것.
인천 VS 수원삼성
⦁ 인천 (대한민국 1부 7위 / 승패승승무)
최근에는 짠물 수비로 이름이 높은 명성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 특히 세트피스에서의 실점이 많은 편이라, 조성환 감독이 1-1로 비긴 강원전에서 공개적으로 이에 대한 코멘트를 남기기도. 물론 지난 경기에서는 주중 경기로 인한 체력 안배로 인해서 주전들을 제법 쉬게 해주었고, 제르소 등의 활약으로 실점 이상의 화력을 보여주는 경기도 제법 나오고 있다.
결장 이슈 : 박승호(FW / C급), 홍시후(FW / B급), 김연수(CB / A급), 권한진(CB / B급), 민성준(GK / C급) ➤ 총 전력 대비 -14%
⦁ 수원삼성 (대한민국 1부 12위 / 승패패패패)
김병수 감독도 경질. 최근 4연패로 명분이 충분하다고 하지만, 탈꼴찌 싸움이 끝까지 갈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감독 경험이 일천한 염기훈을 대행으로 선임한 행보는 축구계에서도 의아하게 바라보고 있는 상태. 물론 감독 교체 효과가 선수들의 정신력을 다잡는 계기가 되기도 하지만, 전술적인 뚜렷한 색채를 알 수 없는 염기훈 감독이 세트피스가 아니면 골을 잘 만들지 못하는 현재 팀의 하락세를 수습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결장 이슈 : 최성근(DM / B급), 권창훈(AM / B급), 이상민(DF / A급), 정승원(MF / A급), 한호강(DF / A급), 불투이스(DF / A급), 아코스티(FW / A급) ➤ 총 전력 대비 -15%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49골 vs 1.15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59%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2.43골
○ 앞선 상대 전적 : 36전 7승 14무 15패 (수원삼성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언더 (53%)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58%
➌ 주요 외신 예측
[Predictz] 2-1 (인천 승)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인천의 세트피스 약점 때문에 수원도 득점을 한 골 정도 해 줄 수는 있을 것으로 보지만, 결국 오픈플레이에서의 난조가 있는 상황에서 감독 경험이 일천한 염기훈이 온다는 리스크가 크다. 인천이 실점한 만큼 되갚아주는 화력은 충분히 보여주고 있는 페이스라, 인천이 유리한 상황임은 변함이 없을 것으로 본다.